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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생물임용 합격수기 | 2012-02-13 01:09 | 325 |
실명으로 남기기에는 많이 부끄러워서 이렇게 익게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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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삼수 끝에 이번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공부하면서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 강의에 많이 의존했던 터라 이렇게 용기 내어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4학년 때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그때는 사실 노는 데 정신이 팔려서 시험장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보러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떨어졌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이 2010년도. 2010년도 1월부터 물화생지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스터디원들이 모두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저도 덩달아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강의로 듣다가 여름 즈음부터 스터디원들과 함께 직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스터디에서 생물학총론 책을 강치욱 선생님 진도에 맞춰서 각자 범위를 나눠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저희에게 강치욱 선생님 강의는 필수조건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에 맞춰서 공부를 해나가면서 조금씩 공부에 자신감이 붙기는 했지만, 이때에는 절박함이 없이 ‘조금 공부하면 당연히 붙겠지.’하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했으니 당연히 공부시간도 적고, 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리고 결과는 컷과 약간 차이가 나는 불합격. 소숫점 차이로 떨어졌다면 그나마 위로가 되었을 텐데, 나름대로 큰 차이로 떨어졌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렇게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지만, 덕분에 절박함은 생겼던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절망감에 빠져서 시험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공실력 부족이 가장 큰 실패요인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12월에 셔우드 동물생리학 책을 일독하기로 마음먹고 도서관을 다니면서 셔우드 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가온 2011년. 역시 양혜정 선생님과 강치욱 선생님 강의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010년도에는 물화생지에서 스터디를 구해보았으니 이번에는 학원에서 스터디를 구해보고 싶어서 학원에서 스터디 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만났던 분들이 모두 5명. 저희들은 중요한 각론서들을 여름까지 모두 일독하는 것을 목표로 일정표를 짰고, 이 일정표를 양혜정 선생님께 점검받았습니다. 양혜정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각론서도 추가하고, 일정표도 좀 더 디테일하게 짤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해가면서 일정이 계속 바뀌긴 했지만, 줄어들기보다는 중간에 수능 문제와 의전원 문제와 해설서 암기 등 추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일정표를 짜는 것이 많이 부담됐지만, 한 번 짜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흐름이 잡히고, 또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니 실천하기도 더 좋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하면서 봤던 책들은 ‘필수세포생물학’, ‘레닌저 생화학’, ‘유전학의 이해’, ‘동물생리학(셔우드)’, ‘ 식물생리학(테이즈)’, ‘발생생물학’, ‘현대생태학’, ‘생태학(라이프사이언스)’, ‘식물형태학’, ‘현대식물분류학’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식물형태학’, ‘현대식물분류학’은 중요한 부분만 발췌독 하였고, 분류 파트는 목련책 5단원도 함께 공부했습니다. 한 각론서당 보통 3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일독을 했고, 이번 주 분량을 범위를 나누어 각자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일주일에 1번씩 만났습니다. 이렇게 각론서 위주로 공부를 했지만, 처음에 양혜정 선생님의 생물교육론 강의와 강치욱 선생님의 원숭이 강의를 모두 함께 들으면서 모르는 걸 스터디에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수능 문제 및 6,9월 모의고사 문제 풀기와 해설서 외우기까지 다 했더니 6월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8월 중순까지는 2차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2차 스터디는 한 주마다 파트를 정해서 각 파트별로 문제를 2문제씩 만들어 와서 스터디날 와서 2차 답안지에 답을 쓰고, 문제 출제자가 다른 스터디원이 만들어온 문제를 첨삭해주고 모범답안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과학교육의 이론과 실제’책을 함께 일독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8월까지 진행한 이후에는 저희 스터디원들이 모두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학원 수업 쉬는 시간에 틈틈이 서로 모르는 문제나 생물학총론 책에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질문하고, 끝나고 같이 밥 먹으면서 다시 얘기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차 시험.
시험을 보고 바로 채점을 하긴 했지만, 컷은 알 수 없다 생각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2차 스터디 일정을 짰습니다. 5명이서 시작했지만, 사정상 2명이 빠져서 1차 시험을 쳤던 당시에는 3명뿐이었기 때문에 스터디원을 충원하는 것도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물화생지에서 1명을 충원하고, 양혜정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1명을 더 충원하여 다시 5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분위기에서 6~8월에 했던 방식과 비슷하게, 문제를 미리 만들어서 카페에 올리면 당일 날까지 답안지에 답을 써오고 출제자가 스터디 날 해설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틀에 한 번 꼴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때도 저희 스터디원들은 모두 양혜정 선생님 2차 강의를 들으면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양혜정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제한을 두고 실제로 답안지에 긴장하면서 썼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체력이 약간씩 방전되기 시작해서 스터디 할 때마다 맛있는 걸 꼭꼭 챙겨먹으면서 서로 약간씩 수다도 떨어가면서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차 발표가 나고- 4명이 합격하여 다시 모여서 3차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때도 저는 양혜정 선생님의 3차 강의를 들었는데, 스터디원 중 한 분은 실험을 치는 지역이라서 학교로 내려가고, 한 분은 수업실연을 하고 코멘트를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하셔서 4명 중 2명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3차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양혜정 선생님께 수업실연 코멘트를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실연 동영상을 보면서 제가 말할 때 시선이 어디로 가는지, 손동작은 어떠한지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물론, 스터디에서도 동영상을 찍기는 했지만 용량 문제로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아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코멘트도 제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나 시간배분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들으면서 3차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저희는 주로 학원 강의실이 비는 날에 학원에 와서 수업실연과 면접을 했습니다. 실연은 처음에는 중1 과학부터 생명과학Ⅱ까지 실험이 나오는 부분에서 지도안을 짜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면접은 윤승현 면접책을 사서 거기에 나오는 문제를 무작위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3주 정도 진행했더니 생명과학Ⅱ까지 일독을 끝내서 이후부터는 각자 하고 싶은 교과서를 가져와서 당일날 지도안은 짜지 않고 10분 구상 후 바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처음에는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는 잘 하지 않다가 거의 시험 직전에 가서야 몰아서 현재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봤던 것 같습니다.
대망의 발표 날. 저희 4명 중에서 3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스터디원 5명 중에서 총 3명만 붙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다른 2분도 분명 합격하실 거라 믿고 서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약 2년여의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기까지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양혜정 선생님께서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시는 여러분들도 모두 합격의 기쁨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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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삼수 끝에 이번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공부하면서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 강의에 많이 의존했던 터라 이렇게 용기 내어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4학년 때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그때는 사실 노는 데 정신이 팔려서 시험장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보러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떨어졌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이 2010년도. 2010년도 1월부터 물화생지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스터디원들이 모두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저도 덩달아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강의로 듣다가 여름 즈음부터 스터디원들과 함께 직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스터디에서 생물학총론 책을 강치욱 선생님 진도에 맞춰서 각자 범위를 나눠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저희에게 강치욱 선생님 강의는 필수조건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에 맞춰서 공부를 해나가면서 조금씩 공부에 자신감이 붙기는 했지만, 이때에는 절박함이 없이 ‘조금 공부하면 당연히 붙겠지.’하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했으니 당연히 공부시간도 적고, 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리고 결과는 컷과 약간 차이가 나는 불합격. 소숫점 차이로 떨어졌다면 그나마 위로가 되었을 텐데, 나름대로 큰 차이로 떨어졌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렇게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지만, 덕분에 절박함은 생겼던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절망감에 빠져서 시험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공실력 부족이 가장 큰 실패요인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12월에 셔우드 동물생리학 책을 일독하기로 마음먹고 도서관을 다니면서 셔우드 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가온 2011년. 역시 양혜정 선생님과 강치욱 선생님 강의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010년도에는 물화생지에서 스터디를 구해보았으니 이번에는 학원에서 스터디를 구해보고 싶어서 학원에서 스터디 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만났던 분들이 모두 5명. 저희들은 중요한 각론서들을 여름까지 모두 일독하는 것을 목표로 일정표를 짰고, 이 일정표를 양혜정 선생님께 점검받았습니다. 양혜정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각론서도 추가하고, 일정표도 좀 더 디테일하게 짤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해가면서 일정이 계속 바뀌긴 했지만, 줄어들기보다는 중간에 수능 문제와 의전원 문제와 해설서 암기 등 추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일정표를 짜는 것이 많이 부담됐지만, 한 번 짜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흐름이 잡히고, 또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니 실천하기도 더 좋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하면서 봤던 책들은 ‘필수세포생물학’, ‘레닌저 생화학’, ‘유전학의 이해’, ‘동물생리학(셔우드)’, ‘ 식물생리학(테이즈)’, ‘발생생물학’, ‘현대생태학’, ‘생태학(라이프사이언스)’, ‘식물형태학’, ‘현대식물분류학’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식물형태학’, ‘현대식물분류학’은 중요한 부분만 발췌독 하였고, 분류 파트는 목련책 5단원도 함께 공부했습니다. 한 각론서당 보통 3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일독을 했고, 이번 주 분량을 범위를 나누어 각자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일주일에 1번씩 만났습니다. 이렇게 각론서 위주로 공부를 했지만, 처음에 양혜정 선생님의 생물교육론 강의와 강치욱 선생님의 원숭이 강의를 모두 함께 들으면서 모르는 걸 스터디에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수능 문제 및 6,9월 모의고사 문제 풀기와 해설서 외우기까지 다 했더니 6월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8월 중순까지는 2차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2차 스터디는 한 주마다 파트를 정해서 각 파트별로 문제를 2문제씩 만들어 와서 스터디날 와서 2차 답안지에 답을 쓰고, 문제 출제자가 다른 스터디원이 만들어온 문제를 첨삭해주고 모범답안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과학교육의 이론과 실제’책을 함께 일독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8월까지 진행한 이후에는 저희 스터디원들이 모두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학원 수업 쉬는 시간에 틈틈이 서로 모르는 문제나 생물학총론 책에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질문하고, 끝나고 같이 밥 먹으면서 다시 얘기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차 시험.
시험을 보고 바로 채점을 하긴 했지만, 컷은 알 수 없다 생각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2차 스터디 일정을 짰습니다. 5명이서 시작했지만, 사정상 2명이 빠져서 1차 시험을 쳤던 당시에는 3명뿐이었기 때문에 스터디원을 충원하는 것도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물화생지에서 1명을 충원하고, 양혜정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1명을 더 충원하여 다시 5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분위기에서 6~8월에 했던 방식과 비슷하게, 문제를 미리 만들어서 카페에 올리면 당일 날까지 답안지에 답을 써오고 출제자가 스터디 날 해설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틀에 한 번 꼴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때도 저희 스터디원들은 모두 양혜정 선생님 2차 강의를 들으면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양혜정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제한을 두고 실제로 답안지에 긴장하면서 썼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체력이 약간씩 방전되기 시작해서 스터디 할 때마다 맛있는 걸 꼭꼭 챙겨먹으면서 서로 약간씩 수다도 떨어가면서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차 발표가 나고- 4명이 합격하여 다시 모여서 3차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때도 저는 양혜정 선생님의 3차 강의를 들었는데, 스터디원 중 한 분은 실험을 치는 지역이라서 학교로 내려가고, 한 분은 수업실연을 하고 코멘트를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하셔서 4명 중 2명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3차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양혜정 선생님께 수업실연 코멘트를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실연 동영상을 보면서 제가 말할 때 시선이 어디로 가는지, 손동작은 어떠한지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물론, 스터디에서도 동영상을 찍기는 했지만 용량 문제로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아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코멘트도 제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나 시간배분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들으면서 3차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저희는 주로 학원 강의실이 비는 날에 학원에 와서 수업실연과 면접을 했습니다. 실연은 처음에는 중1 과학부터 생명과학Ⅱ까지 실험이 나오는 부분에서 지도안을 짜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면접은 윤승현 면접책을 사서 거기에 나오는 문제를 무작위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3주 정도 진행했더니 생명과학Ⅱ까지 일독을 끝내서 이후부터는 각자 하고 싶은 교과서를 가져와서 당일날 지도안은 짜지 않고 10분 구상 후 바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처음에는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는 잘 하지 않다가 거의 시험 직전에 가서야 몰아서 현재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봤던 것 같습니다.
대망의 발표 날. 저희 4명 중에서 3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스터디원 5명 중에서 총 3명만 붙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다른 2분도 분명 합격하실 거라 믿고 서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약 2년여의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기까지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양혜정 선생님께서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시는 여러분들도 모두 합격의 기쁨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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